2010.01.03 22:35

내가 찾는 아이

내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가장 많이 불러주었던 노래.

아기띠로 아이를 가슴에 안게 되면 내 아이가 이렇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늘 이 노래를 흥얼거렸다.

 

내 아이들이

 

넓은 세상 볼 줄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,

내일 일은 잘 모르고, 오늘만을 사랑하는,

미운 사람 손을 잡고 사랑 노래 불러주는,

빈 주머니 걱정되도 사랑으로 채워주는

 

그런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.



노래 가사를 다시금 음미해 보니

겨울아이, 가시나무 처럼 이 노래 역시 가스펠이다.

"내일 일은 잘 모르고, 오늘만을 사랑하는..." 얼마나 성경적인 가사인가...


...

 

P.S. 내 허접한 노래 실력 탓인지 우는 아이를 달래는 데는 그닥 효험이 없었다.

 

 

손예진의 목소리로 노래 들을 수 있는 곳

http://blog.daum.net/seed/65

신고

'나의 노래는 나의 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빈 집 - 기형도 詩, 백창우 곡,노래  (0) 2010.01.07
우리들의 겨울 - 종이비행기  (0) 2010.01.04
내가 찾는 아이  (0) 2010.01.03
쥐色 귀, 녹色 눈 - 타루  (0) 2009.12.30
나무 - 김광석  (0) 2009.12.29
그곳으로 - 김광석,안치환  (0) 2009.12.14
Trackback 0 Comment 0


티스토리 툴바